A
한동수
52세 · 점주
7년째 매장을 운영 중. 최근 본사 수수료 인상으로 스트레스가 심하다.
“새벽 2시쯤 들러서 폐기 상품을 정리하고, 토요일 매출금을 금고에 넣었어요. 2시 20분쯤 나와서 그 뒤로는 집에 있었습니다.”
CASE 01 수사 중
편의점 금고에서 38만 원이 사라졌다. 밤새 억지로 열린 문은 하나도 없었다.
일요일 아침 7시 10분, 주간 아르바이트생 배소연이 교대 시재를 점검하다 창고 안쪽 금고의 현금 봉투가 비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봉투에 있어야 할 돈은 토요일 매출 38만 원.
금고는 창고 안쪽 벽에 고정된 전자식 금고다. 비밀번호는 점주 전용 코드와 직원 공용 코드 두 가지다. 외부 침입 흔적은 없다.
점주는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이번 주 안에 조용히 해결하고 싶어 한다. 당신이 할 일은 한 사람을 지목하는 것이다.
52세 · 점주
7년째 매장을 운영 중. 최근 본사 수수료 인상으로 스트레스가 심하다.
“새벽 2시쯤 들러서 폐기 상품을 정리하고, 토요일 매출금을 금고에 넣었어요. 2시 20분쯤 나와서 그 뒤로는 집에 있었습니다.”
24세 · 야간 아르바이트
10개월째 야간 근무 중인 휴학생. 성실하다는 평이 많다.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혼자 근무했어요. 계속 카운터에 있었고, 창고는 4시 40분 납품 때 기사님이 드나든 것 말고는 기억이 없어요.”
21세 · 주간 아르바이트
주 4일 근무. 직원 공용 금고 코드를 안다. 사건의 최초 발견자.
“7시 조금 전에 출근해서 시재 점검을 하다가 봉투가 빈 걸 봤어요. 바로 사장님께 연락드렸어요.”
35세 · 물류 배송기사
새벽 배송 담당으로 이 매장에 2년째 온다. 금고 코드는 모른다.
“4시 40분쯤 후문으로 들어가서 창고에 박스를 내려놓고 5분 만에 나왔어요. 금고는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 시각 | 문 | 확인된 인물 |
|---|---|---|
| 21:58 | 정문 | 오지민 출근 |
| 23:40 | 정문 | 손님 1명 (23:43 퇴장) |
| 01:58 | 정문 | 한동수 입장 |
| 02:21 | 정문 | 한동수 퇴장 |
| 03:15 | 정문 | 손님 2명 (03:19 퇴장) |
| 04:38 | 후문 | 김태로 입장 (근무자가 열어 줌) |
| 04:44 | 후문 | 김태로 퇴장 |
| 06:52 | 정문 | 배소연 출근 |
| 07:02 | 정문 | 오지민 퇴근 |
후문은 안에서만 열린다. 04:44부터 06:52까지는 어떤 문도 열리지 않았다.
10.06 (화) 07:00 공개 · 10.06 (화) 07:00
10.07 (수) 07:00 공개 · 10.07 (수) 07:00
10.08 (목) 07:00 공개 · 10.08 (목) 07:00
10.09 (금) 07:00 공개 · 10.09 (금) 07:00